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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서지연 기자)
회계학 열풍이 불고 있다. 대학생, 직장인 할 것 없이 회계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회계를 알아야 기업을 파악할 수 있는 데다 취업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최근 세계화, 전문화 돼가는 경제 환경에 맞춰 회계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경제활동을 인식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투명성을 향상하는 기존 활동뿐만 아니라 경영자문이나 정보기술을 활용하는 분야에도 필수요소가 됐다.
지난 2월 출간된 <회계원리 에센스>(유원북스, 최창식-윤진기 지음)는 회계를 처음 접하는 독자를 위해 가급적 쉬운 예제와 다양한 그림들로 구성했다.
또 기초적인 사례문제에서부터 예제문제 등 해설을 곁들인 다양한 형태의 연습문제들을 수록해 회계를 처음 공부하는 학생뿐 아니라 향후 좀 더 심도 있는 회계학 학습을 하는데도 도움이 되도록 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본서가 회계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기를 희망 한다”며 “향후 회계실무 및 자금, 투자, 기획, 컨설팅 등 경영 각 부문에서 전문가로서 일하고자 하는 독자들의 바람이 결실을 맺는데 기여하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썼다.
아울러 저자는 “심도 있게 회계학을 공부하려면 경제학, 경영학 그리고 법학 등 인접학문을 함께 공부해야 한다”며 교재의 연습문제뿐 아니라 다양한 회계학 계산문제를 많이 풀어볼 것을 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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